319차 6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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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 둘째 날에 송이끼리 기도하는 동안 너무 피곤했습니다. 기도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다’, ‘쉬어야지’ 라고 생각하며 기도를 멈추는데 나의 기도를 멈추니까 더 잘 들렸어요. 우리 송이원들이 기도하는 소리가 옆에서 더 잘 들렸어요. 그 소리를 들으니까 ‘우리 송이원들도 힘들텐데’, ‘스태프 선생님은 얼마나 힘드신데’ 라는 생각을 하니까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힘들어도 참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수련회가 끝나고 이 생각을 했는데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어요.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우리는 하나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어요. 이런것이 목사님이 말씀하신 하나되는 것인가요?
댓글목록

임예영님의 댓글
임예영 작성일
여기서 보다니 반갑!다!:-)
송이모임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기도가 잘 안나올 때 하나님께 더 구하기도 하지만
주변의 기도소리를 들으며 더 힘을 내서 기도하거든.
듣다보면 ‘내게 이렇게 귀한 동역자가 있지!’,
‘나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주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을 내는 편이야. 너도 그랬다니 참 좋다!!(*^ω^*)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니까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게 아닐까 싶어.
이런 고민을 해보는거 너무 멋지다~!~!

소윤지님의 댓글
소윤지 작성일
준겸이 안녕!! 기도하다가 힘들었지만, 옆에 있는 송이원들을 바라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는 모습이 참 인상이 깊어요!
그 순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하나님을 바라본 그 시간이 정말 귀한것 같아요 :)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 기도했던 마음, 하나님께서 분명히 기뻐하셨을 거예요!!

성은진님의 댓글
성은진 작성일
준겸이가 예배드리던 모습이 정말 기억에 크게 남았어!
사모하는 마음으로 온 맘 다해 예배드리던 준겸이의 모습을 보고 선생님도 도전이 됐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원하는 그 첫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하나님이 준겸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싶어 했잖아!
하나님은 준겸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준겸이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걸 꼭 알았으면 좋겠어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경험하고, 나누는 준겸이가 되기를! 선생님이 기도할게!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해! ♡

김희준님의 댓글
김희준 작성일
서로의 기도가 서로를 일으키고,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이 참 귀합니다.
이번 캠프에서 경험한 이 ‘하나됨’이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문세현님의 댓글
문세현 작성일간증 감사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그런 생각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권휘성님의 댓글
권휘성 작성일간증 감사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중심으로 함께 나아가는 믿음의 동역자임을 잊지 않고 담대히 나아가는 준겸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최윤님의 댓글
최윤 작성일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동안 정말 피곤하고 힘들었음에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버티셔서 큰 은혜를 받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해서 나아가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