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차(충만한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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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충만한교회 중증부 3학년을 섬기고 있는 유영진 반목자입니다.
강가의 모래알 같은 이 존재를 사명자로 지명하여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게 된 지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충만한교회는 회개기도와 통성기도(부르짖음)를 강조하시는 임다윗 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유아, 유치부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님들이 부르짖는 교회입니다.
비전캠프(오병이어수련회)를 2년만에 가는터라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한달전부터 부모, 학생, 교역자들과 합심기도를 진행했습니다.
교회 행사중 비중이 큰 수련회다 보니 많은 기도가 필요했고 그 기도의 힘은 언제나 사명자들의 감동시켰습니다.
2년전 중1학년들의 힘들고 지쳤던 모습들이 떠올라 반아이들이 수련회를 포기하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도 했었지만 약 400명의 전사들이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며 버스에 몸을 실었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은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찬양, 기도, 말씀에 집중하였습니다.
초등부부터 잘 다져져 올라온 중1학년들과 산전수전 다 겪고 등반한 고등부까지 어찌보면 각자의 은혜를 쟁취하기 위해 모인 심령들이기도 했습니다.
첫날 첫 파워찬양부터 우리를 들뜨게 했습니다.
김요한 목사님의 부르짖는 기도는 눌려있는 심령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파워찬양은 내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며 체내에 도파민을 분출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줄 교제, 품기도, 발기도, 십자가 다짐은 예수님의 끝없는 사랑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송이모임, 송이발표는 서로의 어색함을 웃음으로 바꿔줬습니다.
특히 품기도 시간은 우리교회 아이들이 아님에도 내 자식 같은 마음을 주셔서 끌어안고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한량없으신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33송이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믿음의 동역자들 발등에 손얹고 중보기도하는 시간은 2년전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습니다.
세상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의 시간.....
세상 어느 누가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처음 만난 지체들을 위해 눈물로 부르짖겠습니까....
세상 어느 곳에서 처음 보는 지체들을 위해 부등켜 앉고 눈물로 부르짖겠습니까...
하나님의 무궁하신 사랑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
이곳이 천국이고 은혜의 자리였음을 고백합니다.
비전캠프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섬김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이 다음세대에 깊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간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318차 캠프를 함께한 모두의 가정과 직장과 믿음의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샬롬~
댓글목록

박지우님의 댓글
박지우 작성일
이렇게 귀한 간증글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기도가 있어 아이들이 기뻐 찬양하며, 더 말씀과 기도에 집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도 파주 충만한교회 아이들이 늘 주님안에서 참 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삶 가운데에 늘 한량없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홍하람님의 댓글
홍하람 작성일
아멘!! 소중한 간증글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예배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파주 충만한교회 아이들을 위해 저희도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이세빈님의 댓글
이세빈 작성일진심 어린 간증에 큰 감동과 은혜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선생님의 삶과 섬김 가운데 늘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권휘성님의 댓글
권휘성 작성일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더욱 간절하고 뜨겁게 주님을 사모하는 파주 충만한교회 아이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문세현님의 댓글
문세현 작성일소중한 간증 감사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은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스테프로써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최윤님의 댓글
최윤 작성일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가득 받아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쓰신 기도제목은 정말 은혜로운 것 같아요. 그 소망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