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차 24송이 송이장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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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7차 24 송이장입니다
저는 이번 317차 여름 캠프가 2번째 캠프인데요. 작년과 다르게 이번 캠프가 너무 짧다고 느껴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이번 캠프에 오면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왔습니다.
파워찬양을 배우고 따라하면서 제가 평소에 어색해하던 워십도 조금씩 익숙해지며 참여하게 되었고,
앞에서 워십 하시는 스태프 분들 덕에 큰 은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요한 목사님이 계속 말씀하시던 것 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듣고 나서 '아 내가 하지도 않고 못한다고만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누가 하시겠습니까?'라고 하면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이 두 말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송이를 배정받고 송이장을 결정하는데 김요한 목사님이 말씀하신 게 떠올라 제가 먼저 송이장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송이장을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송이원들이 잘 따라줘서 무사히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송이원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더 친해져서 헤어질 때는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캠프에 와서 처음으로 통성기도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계속해서 기도해서 그런지 방언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양원석 목사님 말씀하실 때 다 같이 앞에 붙어서 통성기도를 했는데 단상 바로 밑에 무릎꿇고 아버지를 외치며 벽잡으며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이때 저도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십자가 기도회를 할 때도 십자가를 쥐고 회개하고 부르짖으며 저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회별 기도회를 하는데 학생회 친구들이 서로 기도하고 함께 찬양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은혜스러웠습니다.
제 기도를 하고 학생회 친구들,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고, 이때 방언을 처음 했습니다.
그리고 김인식 목사님의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너무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였고 크게 소리치며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콘서트 시간이 너무 짧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고 기회가 된다면 또 뵙고 싶습니다.
마지막 날 말씀카드에서 저는 잠언 19장 11절 말씀을 뽑았는데요.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라는 말씀인데,
제가 참고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실수를 용서할수록 지혜롭고 훌륭한 사람이 된다 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제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잘 간직하려고 합니다.
이번 캠프에서 은혜스러운 시간 가지게 해주신 비전캠프 스태프분들과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은혜 정말 많이 많이 받고 갈수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이세빈님의 댓글
이세빈 작성일
송이장으로서 귀한 섬김 너무 멋있습니다! 저도 기도를 하면서 많이 울어서 공감이 되네요.
다음에도 같이 참여해서 은혜 많이 받아갑시다!

민지님의 댓글
민지 작성일아멘! 삶속에 하나님 사랑 가득하길!! 받은 은혜가 삶 속에서도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하은광님의 댓글
하은광 작성일귀한 간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이장으로써 정말 멋지게 잘하시다니 다른 송이원들도 은혜로운 시간이 됐을거같네요 다음에도 많은 은혜를 받고 갈수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희원님의 댓글
이희원 작성일처음 통성기도인데 방언을 받으셨다니 감사밖에 없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참여해서 은혜 받길 원합니다 ♥

홍하람님의 댓글
홍하람 작성일
아멘!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가서 외쳐라! 이번 캠프 주제말씀처럼 가서 외치면 그곳에서 하나님이 일하실줄 믿습니다
삶으로 돌아가서도 세상의 빛이 되는 귀한 섬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정대진님의 댓글
정대진 작성일아멘입니다!! 부송이장으로서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캠프에서 받았던 은혜 꼭 잊지 말고 꼭 관직 하길 바래요!!!

문하임님의 댓글
문하임 작성일귀한 나눔 감사합니다.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 가서 외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나아가 잠언의 말씀처럼 타인을 용서하며 살아가는, 그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귀한 주의 자녀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