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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317회차 5년의 기도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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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ㅇㅇ 작성일 25-08-0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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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회차 32송이 간증입니다!


비록 글재주는 없지만, 이번 캠프에서 얻게된 것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교회 부흥회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 전에는 왜 굳이 부르짖으면서 기도해야하지? 생각하며 그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 소음으로 느껴졌습니다. 부흥회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영적 갈급함을 느낌으로써 처음 떨리는 마음으로 주의 이름을 외치게 되었을 때 주님이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그때 느낀 첫사랑을 잃지 않고 살아갈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마다 만나는 때와 시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어릴때 마냥 세상이 행복하기만 했던 10살의 저를 만나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 바로 뒤 벌어진 관계의 상처와 아픔인 거 같습니다. 가장 믿던 친구에 거짓말과 뒷담화, 해명해도 아무도 믿지 않고 상처받으며 학교에서 소외되고, 교회는 사고가 일어나 저희 소년부를 관리하고 신경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나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죽고싶다고 생각할 때에 우리의 몸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자살하면 안됀다는 말씀을 보게 되고, 그 이후 저의 삶은 사면초가 였습니다. 그 시절 제가 의지하고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교회도, 학교도, 사람도 아닌 오로지 주님 한분 덕분이였습니다. 계속 외치고 울며 기도하고 부르짖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구조신호이자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이라 위로해 주시고, 십자가의 파편을 가진 아이라며 안아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것은 오로지 주님 덕분이였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이미 주님께 받쳐진 사람이였고 제 인생을 오로지 하나님께 드리오니 사용해달라고 기도하며 종이에 꾸깃꾸깃 한글자 적으며 계약서를 작성했었습니다. 어쩌면 그 이후로부터 하나님은 오늘을 계획하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버텨냈지만, 그 시간은 마냥 평탄하지 않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사이비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주께서 저를 연단하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겪지 않은 사람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기에 저는 그 연단의 시간을 겪어 타인을 위로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작게 속삭여봅니다.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6학년 때 좋은 친구 두명을 만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줄만 알았는데 다시한번 관계의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성장했기에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상처는 저를 조금씩 갉아먹어가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곪은 그 상처는 저를 탈진하게 만들었습니다. 학교 구조상 40명이서 학년이 지나도 이어져 가기에 힘들었던 친구들과는 계속 만나야했고 외로움과 증오는 깊어져만 갔습니다. 그러다 저는 작년 이 비전캠프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위로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 학교 속에서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이상하게 계속 주변에 배치되고 만나고 그러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것이 바로 주님의 역사하심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그때에 받은 십자가 목걸이를 1년을 착용한 뒤 이번 캠프 때 오면서 십자가 목걸이 줄이 바뀌었구나라는 소소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에 오기 전 저는 지쳐있었습니다. 학교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존재하심을 알리고 나누기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대답들과 행동들이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또 성경을 비유로 보는 모습과 통성기도에 대한 조롱을 보며 아니라고 이야기해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 것과  미움을 끊어내고 사랑을 기도해도, 예배시간에 장난치지 말라 기도에 집중하라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아무도 듣지 않고 오히려 놀림당하며 친구들을 위해 노력해도 밤마다 주앞에 나아가며 중보해도 바뀌는 것이 없고, 다시 한번 그때에 아픔이 반복될 수도 있는 일이 다가오는건 시련에 들기 충분했습니다. 나에게 상처 준 모든 이들이 나와 같은 길을 걸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크나큰 아픔이되었습니다. 똑같은 인간인 것은 알지만, 그래도 조금은 손잡아주길 같이 가주갈 바랬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주어진 것은 외로움이였습니다. 제가 흘린 눈물들이 헛되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왜 하필 저에게 이런 일을 맡기시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나는 맨날 죄를 짓고 남을 미워하는 사람인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을 맡기신 거지? 엄마의 말씀으로는 어릴 때 이미 엄마께서 하나님께 저를 맡기기로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저를 선택하셨다고요. 그런데 저는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뭐 하나 잘하는 거 없는 내가, 맨날 죄를 짓는 내가,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어떨 때는 교만하며 어떨때는 잔인하고 야비한 나를 왜 선택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믿는 것이 거짓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과 하나님이 아니라 내 자신의 믿음이 거짓일까봐 두려웠습니다. 알곡이 아닌 가라지일까봐 두려웠고 내가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이 바리새인과 같은 마음이면 어떡하지 불안했으며 주여주여 외치는 자마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닌 것을 알기에 내가 나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거짓으로 자신까지 속이고 있는 건 아닐까 무서웠습니다. 내 마음은 진짜인데, 어디선가 자꾸 가짜라고 거짓이라고 속삭이는 거 같았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혼란 속에서 캠프를 시작할 때 마지막인 것처럼 모든 것을 쏟아내자 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예레미야를 좋아했습니다. 엘리야나 이사야도 대단하지만 저는 이상하게도 예레미야서를 좋아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그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타인을 위해 선포하는 예레미야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사실 1학년 학교 수련회에서 기도할 때 저를 괴롭혔던 친구를 먼저 찾아가 용서하고 기도하였는데 그때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통해 저 뿐만아니라 모든 관계 속에서 화해와 용서가 타올랐습니다. 그때에 기도할 때 주께서 저를 위로하시며 내가 너를 위로자로 사용하겠다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기도하라 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때도 죄많은 내가 어떻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학년 올라와서 힘든일을 겪으면서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연약하기에 좌절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비전캠프 시기였습니다. 캠프에 오기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 진짜 나를 사용하시는 거 맞나요? 진짜 주님의 계획에 제가 속해져 있나요? 그렇다면 이번 캠프에 가서 확신을 주세요. 예레미야가 나오거나요. 라고 생각했고 캠프 때 그것에 대해 기도하려고 했는데…. 가자마자 답을 다이렉트로 주셨습니다. 맞다고. 주제말씀이 예레미야인지 몰랐어요. 진짜 몰랐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제가 받았던 1장이였고, 그 내용이 지금껏 제가 기도하며 받았던 모든 말씀이였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그 많고 많은 성경 서와 구절 중에서 하필 예레미야가, 하필 1장이 나오고 주의 선한 길을 걸어갈 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버티고 하나님은 내 기도와 눈물을 다 듣고 계시고 인간은 완벽할 수 없기에 변명하지말고 순종하려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다 채워주신다는 내용이, 심지어 첫날에 전부 다 나올 확률이 과연 몇프로 일까요? 진짜 머리가 띵했습니다. 아니 첫날에 이렇게 전부 답을 받을지 몰랐습니다. 이게 다 해결되면 남은 시간 뭐하지라는 생각이 한 2초동안 들고 아니 그럼 지금까지 이야기하셨던 모든 말씀이 다 진짜인거야라는 생각과 결론은 계속 중보하고 포기하지 말고 연단의 과정을 나아가라는 거잖아 라는 생각에 당황스럽고 슬프면서도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부족하기에 나를 선택하신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2일차 목사님의 말씀에서 강한 떨림과 이 세대를 향한 주의 슬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하나님은 죄지어도 선택하시냐라는 질문에 얻은 저의 답은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사람은 주를 닮고 주의 사림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완벽하지 못할지라도 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닮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가면 계속 넘어질지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믿는게 설령 거짓이라 할지라도 내가 계속 주를 찾기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주가 만지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거는 후에 기도하다보니 하나님을 내가 사랑하지 않는다는 건 무너뜨리기위한 사탄의 속삭임인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명을 확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전부터 주님을 위해 제 인생을 바치고 싶었긴 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 그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주님이 나를 선택하셨기에 연단해 나가시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버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저를 만나달라고 기도하는데 어차피 나는 너 마음 속에 같이 있고 이미 너랑 동행하고 있다고, 너는 나의 일을 할 때 그 어떤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깨달았습니다. 이전에 나는 오로지 감정에 치우쳐서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주님이 내 마음속에 계시기에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제가 지쳤던 이유는 저의 두려움 떄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오는 조롱과 비난에 대한 두려움, 중보하여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힘들었던 시절이 다시 반복될것만 같은 두려움. 이런 저에게 하나님은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이 공동체는 저의 모든 아픔이 있는 곳이자 제가 증오했던 곳이였습니다. 상처준이들이 가득한 이곳. 하지만 이상하게 하나님은 저에게 이곳에 남으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도 이곳으로 오게되었고 이상한 끌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말씀에서 주께서 가라 하시는 자리에 가야한다는 말씀을 듣자 비록 넘어질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must go! 이곳에 있겠다고 주께서 가라 하시는 이곳에 남아있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둘째날 오신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떄 저는 하나님이 존재하시다는 것을 믿을 수 밖에 없엇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것이였거든요. 이정도는 괜찮다 다른 교회들은 다 이런다 요즘 그리스도인들은 이정도는 괜찮다 넌 너무 보수적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저인데 목사님을 들으면서 위로받았습니다. 또 열방을 위해 기도하라 이 세대를 위해 기도하라라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저도 졸렸습니다. 중간에 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이 시간을 조금도 놓치고 싶지 않기에 뺨을 때리며 찬양했습니다. 마음껏 먹고 자고 노는 수련회는 사람을 위한 것이지 이곳은 생명을 살리는 곳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간절함이 느껴졌습니다. 친구들이 예배시간에 누워서 자고 핸드폰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시끄럽다고 귀를 막는 모습을 보며 과거의 제가 떠오르고 주님의 말씀을 놓치는 것에 대해 비통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시끄럽고 듣기 싫은 말씀이였을지는 몰라도 목사님의 설교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간절한 사랑이였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랬기에 너무나도 슬프고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그래서 둘째날 밤 기도할때 나를 위해 기도하면서도 이 세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주가 임하시길 바랬습니다. 목이 쉬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목소리가 거의 안나오는 겁니다. 눈물범벅인 얼굴에 목소리는 이상한 상태, 하지만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 세대를 위해 기도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들 중 한명이 제가 되겠습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이번 캠프는 저에게 중보에 시간이였습니다. 우선 같은 반 친구들과 기도하며 함께 부르짖고 찬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오랫동안 중보했던 것 하나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 진짜 이루어지는 것 맞나요? 언제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거 같은데 기도해야 하나요? 주님 도와주세요. 라는 생각을 가질 때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주께서는 너의 중보를 내가 듣고 있단다 너의 눈물을 내가 품고 있단다 너의 부르짖음과 아픔 중보를 내가 잊지 않았다 알고 있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너무나도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 어린 동생을 기도해주다가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다 주님께서 제 입을 통하여 동생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중보하고 나서 설마 이것이 내 생각이였다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정말 확실하신 분이더라고요. 그 동생이 뽑은 말씀카드가 제가 중보한 내용이였습니다.. 주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한편으로는 기도하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공동체를 사랑하게 해달라 기도하며 한명한명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이 임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다 나를 아프게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게 내몰던 친구들이 하나님 만나서 기도하면.. 조금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가 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탄이 주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계속 기도할려 하는데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나의 장녀야 하고 말씀해주셔서 무슨 뜻이지 생각해보다가 탕자 이야기의 장자를 말씀하신 건가 싶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고 하시며 작년에 신앙캠프에서 친해진 학교 친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힘이 났습니다. 혼자가 아니구나. 계속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중보해야 겠다고. 또 회개해야한다고.

 앞으로 나갈 때 부끄러워요. 저는 춤도 잘 못추고 노래도 잘 부르지 못합니다. 하지만 주님을 경배하는 일에는 너무나도 참여하고 싶기에 나아갑니다. 십자가 앞에서 기도할 때, 무서웠어요. 학교친구들이 다 있었습니다. 여기서 내 죄를 고백하면 모두가 내 죄를 알게되는 것입니다. 또 저의 죄는 그 친구들을 향한 증오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면 뒷감당은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에 가장 먼저 일어나 죄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또랑또랑 울리는 목소리가 잘 들리는 죄의 내용,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오로지 주께 집중했습니다. 내가 이 공동체를 중보하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것을 외치고 밑으로 내려왔을 때 이상하게 마음이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너무 머리가 아프고 힘들어 아무생각없이 하나님 저 지금 너무 지쳐서 그런데 말씀카드 뽑는 걸로 이야기해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 예레미야 애가 5장 21절]…. 심지어 예레미야 애가였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미 그들을 사랑하고 있다. 그러니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계속 중보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새롭게 하리라 라고 하시는 겁니다. 중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송이또한 좋았는데 같이 있을때 첫날은 조용했지만 한번도 기도시간에 조용했던 적이 없던 것이 은혜라 생각합니다. 마지막날 겸비오빠의 중보가 저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되어 울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순간이였고 언젠가 꼭 다시 만나고 싶던 순간이였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이번 캠프였습니다. 매 순간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고 회개와 중보, 깨달음과 위로가 가득한 순간이였습니다. 이 캠프를 준비해주신 스태프분들과 목사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 어떤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주의 일을 향해 가시는 모습이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른이 되면 꼭 이 주의 일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벌써 새벽 4시네요! 주께서 가라 하시는 곳에 망설이지 않고 나아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다시한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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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얼님의 댓글

방한얼 작성일

와....제가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간증이네요.. 글재주 없지 않으신거 같아요..
정말 한 문장 한 문장, 글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겪으셨던 시련이 김ㅇㅇ님을 연단시켜 세상의 소망이 되게 만들었나봐요.
앞으로의 삶의 여정을 기대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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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지님의 댓글

소윤지 작성일

우와! 친구가 만난 하나님은 결코 친구를 어려움 가운데 그냥 두시는 분이 아니시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지치고 혼자 버겁다고 느껴질 때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수련회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려봤으면 좋겠어요!
그분은 친구가 혼자 서지 않도록 언제나 옆에서 함께 걸어가실 거라고 확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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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님의 댓글

나라 작성일

살아계신 하나님♡ 그 분을 경험함이 축복입니다! 받은 은혜와 축복을 오래토록 잊지 않는 친구가 되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매 순간 다시 기억하고, 경험하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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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람님의 댓글

홍하람 작성일

아멘!! 너무너무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받은 부르심 잊지않고 삶의 예배자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하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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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님의 댓글

정은경 작성일

친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자녀로 자라가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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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님의 댓글

이희원 작성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인데 정말 와닿으실 거 같아 이렇게 남깁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앞으로의 영광을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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