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회차 간증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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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많은 은혜받고 가서 좋았던것같습니다

밥이랑 간식부분은 정말 많이 신경쓴게 느껴졌고 맛도 양도 너무 만족했네요

파워찬양과 워십은 항상 은혜받게 해주고 이번에는 특히 김인식목사님 콘서트가 기억에 남아있네요

기도시간은 전에 비해 늘어난것 같기는 하지만 발기도나 두줄교제같은 시간은 일정때문에 그런지

짧다는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웠네요

특히나 아쉬웠던 점이라고 한다면 점점 조금씩 미지근해진다는 점?

뜨겁게 나아가는 친구들은 항상 뜨겁지만 특히나 이번 기수는 유독

그렇지않은 애들이 많은 것같아서 아쉽네요 거기다 십자가기도회같은

시간에서도 본인의 의지로 나가는 게 아니라 일단 다들 하니까 해야지 같은

느낌으로 참여하더라고요 거기다 그걸 또 앞에서 기도드리는 애들 방해되게

몇번씩 플래쉬터트리며 사진찍고 계시는 집사님들...

그래도 몇달전부터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 않게 도와달라고 기도드리며 준비했었는데

정말 단 1분도 허투로 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했으니 더 잘할걸 같은 후회는 안 남아서 정말 다행입니다ㅎㅎ

응답도 받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송이원들 처음에는 낯설어하다 마음열고 눈물로 고백하는데

너무 은혜되더라고요 부족한 제가 송이장이라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주님은 함께 해주셔서 이번 차수에도 분에 넘치는 역할 잘 수행할 수 있게 된 것같네요

지금까지 함께해주셨던 주님, 이번 차수가운데에서도 함께 해주셔서 믿음이 흐려져

세상사람들과 구별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며 그리스도인이라고 하기 부끄러운 삶을 살아가던 나에게

다시 손내밀어주셔서 나같은 죄인 다시한번 주께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체험이 체험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며 굳건히 나아가게 하소서

나의 산성되시고 방패되시며 길을 예비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주신 말씀 항상 마음에 새기고

겸손하게 기다리며 항상 준비해 능히 쓰신다고 하셨던 그때에 최선의 노력과 헌신으로 보답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송이원들 항상 등뒤에서 지켜주시고 가장 좋은길로 예비하시고 인도하사 나아가는 길마다

형통하게 하시고 복을 더하사 세상의 어려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게하소서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