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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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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캠프에 참여하기 전부터 교회 안에서의 관계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고, 캠프 시작 당일날 까지도 벼랑 끝에 달려있는 관계를 붙들고 있었습니다.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었고, 이 관계로 인해 광야를 걷고 있다는 생각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캠프 기간동안 이를 위해 기도했고, 이 관계에서 내가 저지른 죄들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내가 피해자이고 나만 억울하다고 생각하느라 제 잘못을 보고 싶어하지도, 보려하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알게하셨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잘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된 행동들을 깨닫고, 끝까지 인정하기 싫어하는 제 자존심과 싸우며 회개하였습니다.




 회개한 뒤에 저의 회복과 관계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전까진 광야에서 홀로 남겨져 하나님께서 내 기도도 듣지 않고 계신 것 같다고 생각하며 좌절하고, 원망했었는데 내 죄를 회개하고 나니 하나님께서 설교를 통해, 말씀을 통해 위로하시는 것이 절실히 느껴지더라고요.




 무엇보다 가장 감사하고 제 마음에 감동이 되었던 것은 말씀카드였습니다. 마지막 날, 말씀카드를 뽑기 전에 \'지금 저에게 필요한 말씀을 허락해주세요. 제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을 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실 선생님도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뽑은 말씀은 이사야 60장 20절 말씀이었습니다.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고,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시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이 말씀을 읽는데 정말 위로가 되고 감사했습니다. 세상의 위로와 사람들의 위로로는 얻을 수 없는 평안으로 충만해졌죠. 더욱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선생님께서 이 말씀과 제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우시면서 기도해주셨습니다. 짧은 기도였지만 기도가 끝나고 나서는  왠지 모를 안심과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캠프가 끝난 뒤에는 갈등이 있는 형제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캠프에서 회개했던 죄들과 잘못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과했습니다. 사실 겁도 정말 많이 나고 두려워 또 사람에게 기대고 싶었지만, 캠프동안 내내 불렀던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원수가 날 향해 와도 쓰러지지 않으리.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
 이 찬양을 부르며 담대히 오직 예수님으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제 몫이 아니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일하셨고, 저는 광야의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직 기도로 더 나아가야 하고 해결할 일들이 남았지만, 하나님만 의지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곧 끝나리라는 희망을 품고 묵묵히 걸어가렵니다.








 좋은 말씀 허락하시고 나를 변화시키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상황은 변하지 않아도 \'나\'를 변화시키셔서 삶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다시 한 번 경험했습니다. 또한 캠프 기간동안 섬겨주신 스텝분들과 모든 목사님, 선교사님, 비전파워 팀에게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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