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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4차 비젼캠프 덕분에..제 비젼을 찾고 꿈을 찾고 희망을 찾았습니다..캠프에서 파워찬양도 하고 많은 찬양 사역자들을 보면서 제 꿈을 확실히 정하게 되었습니다..찬양 사역자분들을 보면서 저기가 바로 내가 서있을 자리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전에는 하나님이 주신 입으로 가요를 부르거나 상처주는 말을 했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했습니다. 캠프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서도 그냥 나오는 음악은 뭐든지 찬양같고 찬양만 들리고..... 캠프를 통해 저희 교회 형제 자매님들도 많은 변화가 일어 났습니다. 찬양할때 반응 없이 찬양하던 학생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찬양할때 파워찬양을 하고 기도할때 아무 소리도 내지 않던 학생들이 입으로 소리내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교회에서 찬양단봉사를 하고있는데.. 연습도 제대로 하지않고 감사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캠프후 저희 찬양단이 파워찬양을 하기로 했고 연습도 정기적으로 하기로 정했고 기도시간도 늘리고, 성경읽기도 하기로 했고...이젠 찬양이 들리면 입과 몸이 먼저 반응하고 마음이 반응하게 되었습니다...이렇게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주신 주님과 비젼캠프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찬양사역자가 되도록 기도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오늘부모님께서 2주동안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선교를 가셨습니다.
무사히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오실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께요...축복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9
-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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