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선택을 하게하신 하나님..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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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5명, 교사 4명... 이번 수련회에 참가한 중고등부 교사와 학생의 숫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저희 중고등부의 규모는 아주 작습니다. 중고등부 교사 경력도 4명 모두 신참들이구요..^^ 그렇지만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가운데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기에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가한 교사들에게는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부어주시고, 학생들에게는 하나님을 소망하는 마음 주셨습니다. 학생들에게 있어서 그 동안의 여름 수련회는 집회시간 내내 잠만 자다가 오는 지루한 시간들이었다고 하는데, 수련회를 마치자마자 신앙에 대한 작은 표현도 어색해 하던 아이들이 스스로\"나 은혜받았어..\"라고 스스럼없이 표현하고 또 오병이어 캠프에 오자고들 소리를 높입니다. (물론\"나는 지.도.자\"라는 말과 함께요....^^) 김요한 목사님의 열정적인 말씀과 모습들, 114차에 함께 말씀으로 동역하셨던 목사님들의 말씀들이 여전히 저희들 마음에 살아 움직임을 느낍니다. 그 외에도 송이별 모임을 통해 또 다른 지체들을 배우게 하시고, 말씀카드에 적힌 말씀으로 모두를 만나주시고, 불평하는 모습없이 언제나 기쁜 모습으로 동역하던 스텝분들의 모습에서 도전받게 하시고...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부터 저희들의 기도제목은 받은 은혜를 통해 은혜가 은혜되게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은혜는 눈물이 아니라 우리들의 변화되는 모습이라는 김요한 목사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그리고,탁월한 선택을 하게하신 하나님께.!! -임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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