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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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를 다니고 대학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떠나는 요즘 세대의 문제
그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제 이야기였습니다.
스무살 이후로 교회를 떠났고 세상에서 재미와 성공을 좇아
하나님이 하지말라는거 다하고 다니는 지옥갈 영혼이였습니다
그렇게 잊고있던 하나님이 2016년 오병이어 캠프로 콜링하셨습니다.
중고등부때 수차례 다녀왔던 오병이여캠프였기에
그곳에서 수백번 울며 다짐하고 고백했던 캠프였기에
죄송하고 부끄럽고 재미가 없을거라는 생각에
더욱 가기 싫었지만 그때 심어진 기도와 눈물이 있어
저는 결국 캠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핫팬츠 하의실종 빨간머리...
뭐 아무튼 지금은 입으래도 못입을 옷들을 입고 갔더라구요
양원석 목사님이 오셔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이것만 기억에 남고..
강명식 목사님, 한웅재 목사님 나와도 아저씨들로만 보이고..
그냥 저냥 지나가던 이튿날 저녁 기도 가운데
이 죄인도 만나주셨습니다.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안아주시고
돌아온 탕자를 먼곳에서부터 목빠지게 기다리신 우리 아버지가 계셨기에
김요한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스탭들의 헌신과 섬김과 눈물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이후 2016년 이후 6년이 지난 2022년
짧지 않은 세월이 흐른 후 마치 수능보는 기분이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났던 그 곳으로 다시 가는 캠프길은
첫사랑을 만나러가는 두근거리는 마음이였습니다.
6년동안 깊고 단단하게 훈련하신 후 참석한
2022년 오병이어는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눠주려고 왔는데
더 많은 성령과 더 큰 은혜를 받고 돌아갑니다.
조금 아주 조금 성장하고 참석해보니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스태프들의 헌신
봉사자들의 섬김
교사들의 눈물
목사님의 아픔..
먼길 달려오는 강사목사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순종
그동안 부르짖고 울며불며 심어진 눈물의 섬김들
눈으로 마음으로 보여 너무나 너무나 감사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발기도..
실핏줄터지도록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누어주었고
그곳에 나같았던 청년들도 한 사람 한 사람 만져주셨음을 확신합니다
교회가 아닌 집회라서 끝나고 드는 공허함
상황적 경제적 시대적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눈물의 골짜기와 외로운 광야길이 있을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비전캠프로 초대해주셨기에
지옥가던 한 영혼이 천국으로 좁은 길 기쁘게 걸어가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말로 다 표현 못 할 이 감사와 상급은 저~기 하늘에서 받으시길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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