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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순복음 중동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175차 참가해서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첫날에 송이로 나뉘어서 교회 친구들과 떨어져 예배드리게 되어서 싫었는데, 오히려 친구들과 떨어지니까 더 은혜를 많이 받은 거 같네요. 송이모임에서 친구들은 없고 언니와 동생들만 있었는데, 모두 다 착했어요. 마지막날 말씀카드 뽑을 때,\"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악한 모든 것들에게서 지키신다는 말씀에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엄마, 아빠께\"네, 엄마.\",\"네, 아빠\"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증 누가 올릴 거냐고 목사님이 물어보셨을 때,\"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것 약속지켰습니다.^^ 2박 3일동안 스텝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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