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육체적인 고난을 넘어(291차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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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주차(291차)때에 스태프로 섬겼던 광주에서 온 23살 류성우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에 260차에서 큰 은혜를 받고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때 저에게 하나의 소원이 생겼습니다.
바로, 스태프로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5년동안 좀처럼 기회가 없었습니다. 18~19살 때에는 학원에 잡혀있었고, 20살때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캠프가 길게 중단되어 하길 원해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12월 18일에 스태프를 모집한다는 얘기를 듣고 스태프에 지원하게 되었고, 약 일주일 뒤에 서류 전형에 통과했다는 문자를 받게 되자 그때부터 대략적으로 한 35일(?) 동안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기도로 매달리며 준비하였습니다.
그렇게 약 35일이 지나고 캠프 전날(스탭 입실일) 무렵 김요한 목사님께서 가로 한 줄-세로로 꺾고 다시 가로 한 줄 식으로 움직이시며 말씀 카드를 뽑을 때 제가 뽑은 말씀을 읽어보니 \'이 섬김 가운데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뽑았던 말씀은 이것이었습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디모데후서 2장 15절)
하지만 이때 육체적으로 여러 핸디캡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비전파워 캠프에 오면 열정이 크게 폭발하는 편입니다. 중부대학교에서 할 때에는 그렇지 않았었는데 평발이 너무 심해 파워찬양을 하고 난 뒤에 발이 박살날 것 같은 고통(284차에 참여했을 당시 파워찬양 직후 발에 가해진 충격이 오래 가다보니 신발을 신고 하려고까지 했습니다)이 크게 뒤따랐고, 출발할 때부터 위염이 너무 심해 밀가루 음식이나 탄산음료, 면류 등의 음식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출발하는 당일 아침부터 트럭 운전에 무거운 폐 가전제품 운반 등으로 허리가 너무 아파서 등어리에 파스를 달고 사는 판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뛰어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의지할 수 있는 힘을 주신 것으로 믿습니다.
이때 스탭룸에 들어갈 때 대부분 했던 기도가 그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이 섬김 가운데 저에게 육체적으로 큰 고통이 뒤따르지만 지금의 육체적 고통이 장차 저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기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길 원합니다. 저에게 의지할 수 있는 힘을 더해 주세요\"
이렇게 여러가지로 뒤따르는 육체적 고통 속에서 끝까지 버티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캠프 스태프 사역을 마치고 사촌 동생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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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우님의 댓글
신정우 아이피 (58.♡.220.187) 작성일
240815-240817 비전캠프로 예배드렸던 예배자입니다.
류성우 형제님 섬김을 통해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