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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병이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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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증글은 처음 올려보네요! 
 
우선 저는  192차 교사로 참여하였고, 오병이어 캠프는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가 학생부가 열명정도 되는데 전부 교회 집사님들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녔어도
 
그냥 엄빠 따라다니는, 습관처럼 교회다니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언젠간 아이들이 저절로 성숙하고 믿음이 자라겠지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제가 최근까지 아동부 교사를 맡았다가 이제 학생부 선생님이 되었는데...
 
정말 준비되지 않고 기도하지 않았던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중2.............ㅠㅠ)
 
그냥 한주 한주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학생부 자녀를 두신 집사님께서
 
아이가 왜 교회를 다니는지 평생을 다녔어도 모르겠다는 말을 집사님께 했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정말 머리가 띵 하고 \'이런 상태론 안돼!!!!!!\' 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수련회나 캠프를 알아보고 바로 오병이어캠프를 신청했습니다.
 
 
캠프 오고서도 우리교회 아이들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모습, 파워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따로 기도모임이나 찬양예배가 없는 저희 교회에서 쭉 신앙생활을 한 아이들은 기도를 왜 이렇게 많이 하냐, 계속 서있어서
 
다리 아프다 하며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캠프 첫째날 까지도 멀뚱히 서있기만 한 것 같습니다.
 
둘째날 오전 김요한 목사님께서 아이들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치시고부터는
 
아이들이 점점 기도하고, 찬양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저녁에 저에게 와서 우리교회도 기도모임과 파워찬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득 들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아이들이 기도하는 모습, 찬양하는 모습이
 
예수님을 처음 만난 기쁨의 얼굴을 띄운 것 같았습니다.
 
두줄기도 시간에 정말 모든 청소년 아이들에게 축복하는 마음이 가득 들었고, 특히 우리교회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을때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 캠프를 통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게 된 것 같았습니다.
 
별로 친하지 않았던 우리교회 아이들 한명한명 포옹하게 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아이들도 별로 해준 것도 없는
 
저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랑을 쭉 가지고 우리 생활과 교회 안으로 가져와서, 주님을 통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오병이어 캠프 ! 아이들의 믿음의 초심을 다지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섬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준비되고 주님의 권능과 능력을 받은 교사가 되길 소망하게 도와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이 모든것 예비하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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