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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지옥같던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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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97차 캠프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새 마음을


가지고 새 삶을 살게된 조혜미라고 합니다. 처음 이번 캠프에 오게


된것도 교회 담임목사님의 추천 때문 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저만의 고립된 세상에서 그 세상 밖으로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학교 아이들과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


학교를 자퇴하게 됬어요. 그뒤로 방안에서 지내면서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럽지만 자해도 수없이


했었어요. 그때 어머니의 눈물을 보게 되었어요. 저를 위해 새벽기도


나가기 전후로 1시간씩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을요.


그래서 이번 캠프주제인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라는 


주제가 더 와다았습니다. 비록 글도 엉망이고 말재주도 없지만


제가 적은 편지를 보시고 기도해주신 김요한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어렵고 힘든 마음을 가지고 외롭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부모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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