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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차 김포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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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혁 작성일 15-08-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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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청년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내가 연약할 때, 내가 힘들 때 항상 기도의 자리로 부르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수련회를 끝까지 가기 싫다하였을 때 마지막까지 기도하며 나를 이끌어준 가은 자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비전캠프수련회를 가기 싫었습니다. 내 삶에 죄가 있었고 나태함이 있었지만, 저는 이 수련회가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가기 싫었습니다. 가은자매가 몇주간 저를 설득했고, 저는 마지막에 “그래가자”라는 한마디로 승낙했습니다. 이 대답은 제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시키신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 출발 몇시간전까지도 가기가 싫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곳에 가면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은혜가 가득하다는 것은 누구보다 분명히 알고있었습니다. 내 삶을 바꾸실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다니올과 세친구처럼 훈이, 가은이와 함께 하는 자체가 제겐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련회는 더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그 곳에 도착하여 첫째날은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송이(조모임)을 위해서, 훈이를 위해서, 한상욱집사님을 위해서, 가은이부모님을위해서 등등.. 내가 이렇게 많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그저 놀라웠습니다. 그런데도 평소에 기도를 하지않다니.. 저는 분명 교만에 빠져있었던거 같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해라 민혁아 내가 그 기도제목을 이루리라” 저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주님을 따랐던 제자들처럼 삶을 바꾸는 기도의 능력을 보고도 어려운일 앞에서 기도를 하지 않다니... 이루신다는데......
하지만,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서 분명하게 저는 깨닫고 행했습니다.
“기도에 능력이 있다” 그래서 다음날, 어깨가 아프다던 송이원을 데리고 주물러주고 치유기도를 했습니다. 너무나 아프다던 동생이 이젠 괜찮다고 하며 신나했습니다. 기도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같은 설교로도 다른뜻을 전합니다. 사람마다 주님께서 예비해두신 계획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임은미선교사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잠깐 설교내용과 무관한 전도에 대해 말슴하실 때, 저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저는 전도를 하지못합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아니 부끄러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불쌍한 영혼을 안타깝게 여기고 복음을 전하라하십니다. 여러번의 전도기회를 주셨는데... 저는 하지 못했습니다.
이튿날까지도 주님께선 제게 “나를 자랑해라. 나를 전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결단하고 주님앞에 기도하며 구했습니다.
“주님! 제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아론의 혀를 제게 주세요”라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나는 연약하다.. 부족핟...라고 고백하고 기도의 능력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지금부터 시작된거 같습니다. 앞으로 나를 이루실 주님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제가 놓치지 않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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