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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차 김포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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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아정 작성일 15-08-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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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정 (중3)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연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나를 계속 붙잡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었고, 이렇게 물 흐르듯이 사는 것이 아닌 기독교인의 향기, 주님의 향기가 묻어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지금까지 했던 모든 전도들이 진심으로 주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주위사람에게 자신을 과시하고, 너희와 나는 다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이 슬퍼하셨을거란 생각에 너무나도 죄송하였고, 앞으로는 온전히 주님만을 전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리는 전도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1일1명전도’라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작은 몸부림이지만, 이것이 나중에 커다란 움직임으로 번질것이라 믿고.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이번에 주님이 주신 말씀에 가슴이 너무 찔렸습니다. 세상에 가진 미련이 너무 무거워 하나님과의 교제가 어렵다는 것을 주님이 알고 나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세상의 것을 원하는 기도를 하나님을 향한 기도로 바꾸고, 자신을 위한 기도를 주위사람들을 위한 기도로 바꾸었습니다.

날씨가 덥다고, 배고프다고, 다리아프다고, 어깨아프다고, 목마르다고 불평만 늘어놓았던 나를 발견하고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주님을 향해 찬양을 부르고 춤을 출 때.. 너무나 기뻣습니다. 천국에서는 매일 쉬지 않고 주님을 향해 찬양한다는 것을 알고.. 천국에 가고 싶다는 마음과 이 기쁨을 주위사람들도 알고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평소 십자가를 목에 걸고 있어도 버릇처럼 나오는 폭력적인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친구들과 하나님이 떠올랐습니다. 말을 조심하고, 행동을 조심하고, 생각을 조심하고, 주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순간 두렵고 힘들고 지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들을 기도와 성경을 읽으며 없애고 회복하며 매일을 뜨겁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이 나를 기억하시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소중하게 느끼시는지, 얼마나 세게 붙잡고 계시는지 알고, 느끼게 해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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