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차 35송이 고1 문예주 > 간증

본문 바로가기

  • 간증|community

간증

232차 35송이 고1 문예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문예주 작성일 16-08-10 23:29

본문

교회 수련회에 제대로 간 건 이번이 처음이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정말 많은 걸 얻고 돌아갑니다.
수련회에 가기 전 저는 믿음도 별로 없고 주님이 계신다는 것이 정말 많이 의심스러웠습니다. 교회도 친구 손에 이끌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꾸역꾸역 나갔습니다. 모든 것이 귀찮았고 수련회에 가는 것조차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수련회에 오고, 첫 날 밤에 드린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드리는 것도 귀찮았고 기도시간에 큰 소리로 \"주여!!!\"를 외치는 사람들과 열정적으로 찬양을 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어색했습니다. 그렇게 예배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다가 이렇게 가다간 수련회에 온 의미가 없겠다 싶어서 조심스럽게 기도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 조용히 제 고민을 털어놓으며 하나씩 하나씩 말을 이어가다 보니 어느순간 제가 애타게 \"주여!\"를 외치는 사람들의 사이에 껴서 열정적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주여!\"를 외치는 것을 참으로 어색해하고 하기 꺼려하던 제가 이제는 한 손을 높이 들고 또 한 손은 십자가 목걸이를 꼭 쥐고 주님을 애타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회개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젠 알 수 있었고 주님을 만나서 너무 기뻤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어리석하고 미련하게 살아왔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불쌍하게 여기시고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믿습니다 아멘!! 우리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도 이번 수련회 때 받은 십자가 목걸이를 항상 차고다니며 수련회 때 느낄 수 있었던 그 감동과 기쁨을, 주님의 사랑을 떠올리며 잊지 맙시다. 새로운 만남,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비전캠프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간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85 이하늘 3263 17/01/11
1184 현은표 2371 17/01/10
1183 조기적 2660 17/01/10
1182 현혜지 2883 17/01/10
1181 현은혜 2988 17/01/10
1180 김보영 2986 17/01/10
1179 오단비 2874 17/01/07
1178 현하은 3269 17/01/07
1177 이경준 2413 17/01/07
1176 고범수 2917 17/01/06
1175 박희진 2820 16/12/02
1174 최효동 3265 16/09/11
1173 오병이어비전캠프스탭 2603 16/08/24
1172 강범식 3402 16/08/22
1171 박나현 2640 16/08/20
1170 노유진 2370 16/08/17
1169 최평안 2451 16/08/17
1168 강범식 3553 16/08/16
1167 박동수 3310 16/08/15
1166 233차109송이장 진명근 3019 16/08/15
1165 김대현 3366 16/08/15
1164 엄지훈 3002 16/08/14
1163 임수빈 3004 16/08/14
1162 이진성 3134 16/08/14
1161 권순성 2985 16/08/14
1160 정성엽 5058 16/08/11
1159 김민채 2760 16/08/11
1158 유시온 3209 16/08/10
열람중 문예주 3547 16/08/10
1156 김동범 5015 16/08/10
간증게시판 검색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14  𝄀  TEL : 070)8668-5025     
비전파워 대표 : 김요한  𝄀  © 2025 VISIONPOWER. All rights reserved.   
비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