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차 71송이 고1 이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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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이번에 비전파워 비전캠프 231차를 다녀온
71송이 고1 이채빈입니다.
저는 작년여름에 비전캠프 마지막차를 다녀왔었습니다 .
저는 집근처에 교회가 있습니다 . 그래서 어릴 때 가끔씩 다니던 곳이 교회였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진짜 하나님이 계심을 믿어서 다닌 것이 아니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중학생때는 초등학생때와 달라진 찬양과 예배가 좋았습니다.
찬양하는 것이 좋았고 나중에는 학생부 예배 찬양인도를 맡게 되는 일이 잇어서
좋아서 교회를 계속 가고 싶었습니다 .
하지만 작년 비전캠프를 다녀오면서 하나님께서 존재하심을 믿게 되었고
달라지는 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비전캠프를 가자고 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 작년과 달라진 장소에 계단이 많아 힘들다고 불평한 것을 회개합니다.
저는 이 캠프에 가기 한달전쯤부터 친구들에게 이제 곧 캠프에 간다고
자랑했습니다 . 가서 피곤하긴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도 하고 찬양도 함으로써 은혜많이받고온다고 말이죠.
이번 캠프에서는 한번 다녀와서 그런지 작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찬양도 하고
말씀도 잘듣게 되었고 활동한 것 같습니다. 저는 찬양할 때가 제일 기쁩니다 !
제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 , 하나님께 찬양드릴 수 있는 몸과 입, 볼 수 있는 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남들이 보고 있다고 남들 눈치보느라 기도못하고 찬양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는 말씀을 듣고 제 이야기 같고 제가 잘 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께 하는 찬양들을 눈치보며 작게 작게 했다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김요한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 리더가 말했을 때 따라주는
제 1추종자 , 그리고 추종자들이 없으면 안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작은 교회에서 비록 고1인 제가 회장을 맡고 있지만
그 책임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의견을 내실 때 대답하지않고 가만히 있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말씀이었습니다.
저희 교회 학생부가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서 적극적이지 않다는
생각 또한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캠프에서 많은 은혜 받고 회개하며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 올해도 이렇게 좋은 캠프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 만나게 해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들 잘듣고 이 말씀 기억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
실천하지않고 노력하지않고 기도만 하는 제가 아닌 노력하는 제가 될 수 있게 하시고 ,
캠프가 끝났다고 해서 받은 은혜 잊지 않고 삶에서도 기억하게 해주세요.
주님 ,저는 주님을 뵙길 원합니다.
주님께 약속한 것처럼 거짓말 , 욕하지 않고 주님이 이 곳에 오셨을 때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국 교회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바뀌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
수능이 100일 남았습니다 . 시험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도 큰 은혜주셔서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바른 길로 인도하여주세요.
항상 주님이 저희 곁에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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