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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후기와 일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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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31차 오병이어 캠프를 함께한 37송의 정순진 입니다.
오병이어 캠프는 물론, 교회캠프는 처음이어 걱정 70 설렘 30 이었던 마음을 들고 캠프를 갔습니다.


첫날, 첫 시간에는 찬양을 배웠는데 신앙심이 그다지 깊지않은 저도, 따라춤추며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로 재즈가수분이 나오시며 기존 찬양을 색다르게 재즈로 불러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전해주시는 복음과 말씀은 제게 이롭다고 표현할수도 있지만, 전 그때 듣지않고 자버려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리고 송이원들은 만나는 시간은 다른 캠프에서는 볼수없는 정말 색다른 시도였고 오직 오병이어 캠프에서만 할수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송이원들은 모두 좋았습니다:) 어색하긴 하였지만 서로 얘기와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에서 결실이 일어나 하나가되어 송이가,송이구호,송이그림,송이이름등을 할 수 있었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다시피, 첫 캠프에다가 빡세기로 유명한 오병이어 캠프를 해보니 정말 잠이 안올래야 안올수가 없더군요, 2시에 송이별로 간식을 다 먹고 기숙사로 들어가 3시까지 교회원들 샤워하는걸 기다리며 3시 20분이 된 후 골아 떨어지며 잤습니다, 이로써 첫째날의 일정과 후기였습니다.


두번째 날, 사실 오병이어 캠프를 경험해본 사람들 말로써는 둘째날이 제일 힘들다고들 합니다, 겪어본 결과 그게 맞습니다.. 하지만 전 두번째날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정은 찬양-말씀-기도 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드디어 주제인 \'발기도\'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전 발기도 라는것도 기도라는 것도 진심을 다해 주께 열렬히 부르짖으며 기도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전도를 받은지는 꽤 됐지만 그 시간동안 제 신앙심이 좀처럼 깊어질 틈이 없었던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발기도는 좀처럼 해볼수없는 기도의 한 종류이기도 하면서, 기도의 종류중 가장 예수를 간증할수 있게하는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앞 글처럼 전 신앙심이 깊지 않습니다, 아니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 즉 \'예수를 믿는 우리의 형제 자매가 더럽고 미천한 제 발 앞에 무릎꿇으며 절 숭배하였고 전 그 순간 예수님이 제 마음 깊은곳 신령님이 우러러나와 제 마음을 알아주며, 누구보다 따뜻하게 안아주셨고 전 그 순간 눈물샘이 터지며 눈물이 온범벅이 되어 제 얼굴을 덮었고,제 따스한 정의로 가득찬 눈물은 발으로 떨어져 죄많은 저와 자매,형제들을 감쌌습니다.\' 전 그때부터 강렬하게 하나님을 믿기시작했습니다, 물론 손기도도 열심히 하였구요. 누구보다 내가 기도하는 형제,자매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제가 받았으면 하는 기도들을 자주했습니다. \"주여, 이 사람에겐 재앙보단 희망의 낙원을 꿈꾸게 하소서.\" , \"하느님아버지, 슬픔보다는 웃음을 내려주시옵서시고, 필요없는건 다른곳에 배치해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해주소서\" 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발기도를 할때의 간증느낌은 예수를 믿지아니하면, 절대로 느껴보지못할 그런 감정이었습니다. 발기도를 하는 내내 울긴하였지만 제 신앙심은 배로 더 끈끈해져 \'더러운 발냄새\' 보단 \'회개할수있는 정의로운 발과 배경\'이라고 생각하고 발기도를 끝나고 제가 좋아하는 찬양인 \'어린양 찬양하리\'를 열심히 부르며 제일 힘들고 또는 제일 좋았던 이틀째 날을 마쳤습니다.




세번째 날은, 오지않을것만 같았던 세번째 날입니다. 송이원들과의 마지막 이별을 하였고 말씀카드를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말은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_사 42:6 이었습니다. 발기도로 인해 전 하느님아버지의 간택과 부름을 받은것이였고, 말씀과 저와 상황이 너무 비슷해 놀라고 기뻤습니다. 주는 정말로 내곁에 있으면서 절 위해 희생하시고 또는 절 위해 모든것을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저는 하느님곁에서 누구보다 신렬히 기도하고 느끼며 이 은혜받은 간증후기 잊지 않겠습니다:) 이로써 일정후기도 간증후기도 다 마쳤습니다. 댓글로 피드백과 여러분이 느낀 간증후기를 적어주세요! 그럼 모두들 여호화의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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