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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차 마지막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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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준이아빠 작성일 17-01-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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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 간증을 하려고 합니다.
제 아들은 김요한 목사님의 십자가 목걸이를 가져간 놈입니다.ㅎㅎㅎ
어찌나 자랑하고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사실 이 놈이 목사 아들인데
이번 캠프 안간다고 끝까지 버티다 마지막에 합류했습니다.
캠프에서도 다른 친구들은 하나씩 은혜받고 하는데
이 놈은 끝까지 맹숭맹숭..ㅠㅠ
그래도 둘째날 밤기도후 교회별 기도회에서 보니
나름 기도는 많이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 다음 날 반전이 생겼습니다.
사실 작년 여름캠프에도 왔었는데 그때는 마지막 집회 전에 돌아갔습니다.
이번에는 끝까지 다하고 가자고 했지요.
그런데 이 녀석이 바로 그 마지막 집회에서 마음이 열리고 뜨거워지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올 때도 마지막에 합류하더니 은혜도 제일 마지막에 받았습니다.
김요한 목사님과 스텦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집회까지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이글을 읽으시는 교회 사역자와 교사 여러분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닙니다.
학생들을 끝까지 붙들고 기도하시면 저의 아들과 같은 은혜가 또 임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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