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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캠프 참여자 에서 이제는 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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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청년 캠프에 참가한 지금은 방문자인 최연호 입니다 2013년 겨울

 
 한 사람을 찾습니다 라는 주제로 캠프에 참여 했습니다

 
아프리카 티비를 보며 우연히 발견한 비전캠프를 보면서 뭐하는 거지?

 
 의문을 가지고 검색을 하고 청소년 청년 대상으로 캠프를 하는것을 보고

 
장소를 보니 호원대학교여서 제가 사는 삼례하고 멀지 않아서 한 밤중

 
 일 끝나고 차마 강당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 앞에서 차량에서 아프리카로

 
보며 나도 저기 참가하고 싶다 우리때는 마니 모여야 500명 정도 였는데

 
 나도 청소년때는 저렇게 뜨거워진적이 있었는데 하며
 
그 뜨거운 마음을 느끼고 싶어서 참석했던게 4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회사에 월차를 내고 참석한 내게 마지막날 까지 은혜를 받지 못했지만
 
캠프를 다 끝내고 강당 밖으로 나왔을때 순간 드는 생각
 
 여기가 천국이구나 
 
찬양하며 기도하는 곳 이런곳이 천국 이구나 여기서도 이렇게 좋은데
 
천국가면 얼마나 좋을까 예수님 성경속 인물들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
 
나보다 먼저 가 있는 우리 엄마 우리 형 다 만날수 있겠지
 
하며 제 생각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때 그 감정들 캠프 나서며 들었던 천국 이제는 직장이라는 테두리 안에 갇혀서
 
 참석을 못하고 이제 방문자로 남았지만 4년전 참석한 캠프는 이제는 내게
 
소리질러 기도할수 있는 장소고
 
눈물 흘리며 기도할수 있는 장소고
 
기쁘게 찬양할수 있는 장소며
 
식어진 나의 가슴을 다시금 뜨겁게 뛰는 심장을 느낄수 있는 장소 입니다
 
그 천국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난 캠프가 하기만 기다립니다
 
환경이 나를 캠프에 참가할수 없게 만들지만
 
그래도 내 가슴은 뜁니다 천국을 경험하고 싶어서
 
오늘 청년캠프 마지막날 김요한 목사님이 힘들고 아직까지 은혜 못 받은사람
 
두손 들라고 할때 나도 힘든데 나도 저 밑으로 내려가서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던지 그래도 참고 기도는 안 나와서  청년들 기도하는걸
 
지켜 보는데 뭔가 점점 뜨거워지더니 눈에서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하나님 제 마음 아시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것을요
 
손에 쟁기를 잡았으니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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