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 비전캠프 254차 140송이 간증!
본문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두 번째로 오게 된 140송이 송이장 배요섭이라고 합니다
저번 캠프는 22살로 학생송이를 섬겼다가 올해 23살이 되어 교사송이로 가게 되었는데요
140송이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모두 23-25 사이의 젊은 선생님들로써 사명감과 열정이
가득한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감히 송이장이 되어 섬겼었지만 사실 제가 한 것은 거의 없을
정도로 모두 잘 따라 주셨고 도와주셨어요 ㅠㅠ 덕분에 비전캠프에서 만난 하나님에게
배우고 우리 송이원들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비전캠프에서 저는 아무 기도제목도 없이
하나님 앞에 왔었습니다. 저의 삶의 목표는 이미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상처를 입은 사람 중 가장 위험한 사람은 자신의 아픔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던가요
저는 저의 삶의 예배가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 모르는 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저번 비전캠프에 저의
더러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다짐했던 저는 어느 새 다시 예배의 자리가 아닌 피시방에 가 있었고
집에서도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저에게 예배는 삶의 목적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이 이 땅에 저를 보내신 이유를 망각하고 온전히 내 삶의 즐거움을 지킨 후에 있는게 하나님의 예배였어요
그런데 신기하죠 비전캠프를 가기 전에 흔히들 말하는 에슐리 같은 식사도 많이 갔었고 날을 잡아서 스키장에
보드 타러도 갔어요 정말 놀 만한 것은 다 했거든요 그런데 제 마음의 공허함이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당장 예배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휴대폰은 놓지 못하고 피시방을
가는 발길을 멈추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 캠프에 예수님의 희생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다 이루었다 라는 말씀만 하신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고 하는 말씀도 하셨더라구요 예수님이 기도 중에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더 사역의 길에 나서고 싶었는데
하나님이 나를 십자가 자리로 부르셔서 눈물로 내려놓았다고, 그리고 하나님 사랑 속에 사역의 길을 눈물로 내려
놓았는데 그 사역을 이어갈 사람으로 저를 정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손이 아파 내려오는 저의 손을
들어올려 주셨습니다. 저의 모습이 너무 하찮고 더러워서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없었어요
캠프 이전에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어요 어디 멀리 가버리신 줄 알았는데
사실은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피시방과 휴대폰과 돈을 찾아갔던 거였습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하나님을 향해
울었어요 그리고 김인식 목사님이 우스갯소리로 야동 끊으라고 하는 말을 저는 도저히 웃으며 넘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 사랑을 알고 나니 제가 하나님 앞에 놓지 못한 모든 것이 똥보다도 더 더럽고
하찮게 되었습니다. 네 이게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는 억지로 내려놓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보니 내가 쥐고 있던 모든 것이 도저히 쥐고 있을 수 없을 만큼 하찮게 되었어요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오병이어 캠프 이끌어 주시는 모든 스탭분들 김요한 목사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쓰시는
귀한 이 세대의 정금같은 제사장 들이고 주의 용사들 입니다. 이제 저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더 멋지게 세워지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예배를 세워가는 주의 자녀 되겠습니다.
다음 캠프에 만나요 그 때는 우리 고등부 인원을 보고 놀라게 되실 겁니다 ㅋㅋㅋㅋ
2018 01 29 순천 샘물교회 남고등부 담당교사 배요섭 올림
저번 캠프는 22살로 학생송이를 섬겼다가 올해 23살이 되어 교사송이로 가게 되었는데요
140송이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모두 23-25 사이의 젊은 선생님들로써 사명감과 열정이
가득한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감히 송이장이 되어 섬겼었지만 사실 제가 한 것은 거의 없을
정도로 모두 잘 따라 주셨고 도와주셨어요 ㅠㅠ 덕분에 비전캠프에서 만난 하나님에게
배우고 우리 송이원들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비전캠프에서 저는 아무 기도제목도 없이
하나님 앞에 왔었습니다. 저의 삶의 목표는 이미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상처를 입은 사람 중 가장 위험한 사람은 자신의 아픔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던가요
저는 저의 삶의 예배가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 모르는 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저번 비전캠프에 저의
더러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다짐했던 저는 어느 새 다시 예배의 자리가 아닌 피시방에 가 있었고
집에서도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저에게 예배는 삶의 목적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이 이 땅에 저를 보내신 이유를 망각하고 온전히 내 삶의 즐거움을 지킨 후에 있는게 하나님의 예배였어요
그런데 신기하죠 비전캠프를 가기 전에 흔히들 말하는 에슐리 같은 식사도 많이 갔었고 날을 잡아서 스키장에
보드 타러도 갔어요 정말 놀 만한 것은 다 했거든요 그런데 제 마음의 공허함이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당장 예배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휴대폰은 놓지 못하고 피시방을
가는 발길을 멈추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 캠프에 예수님의 희생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다 이루었다 라는 말씀만 하신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고 하는 말씀도 하셨더라구요 예수님이 기도 중에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더 사역의 길에 나서고 싶었는데
하나님이 나를 십자가 자리로 부르셔서 눈물로 내려놓았다고, 그리고 하나님 사랑 속에 사역의 길을 눈물로 내려
놓았는데 그 사역을 이어갈 사람으로 저를 정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손이 아파 내려오는 저의 손을
들어올려 주셨습니다. 저의 모습이 너무 하찮고 더러워서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없었어요
캠프 이전에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어요 어디 멀리 가버리신 줄 알았는데
사실은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피시방과 휴대폰과 돈을 찾아갔던 거였습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하나님을 향해
울었어요 그리고 김인식 목사님이 우스갯소리로 야동 끊으라고 하는 말을 저는 도저히 웃으며 넘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 사랑을 알고 나니 제가 하나님 앞에 놓지 못한 모든 것이 똥보다도 더 더럽고
하찮게 되었습니다. 네 이게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는 억지로 내려놓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보니 내가 쥐고 있던 모든 것이 도저히 쥐고 있을 수 없을 만큼 하찮게 되었어요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오병이어 캠프 이끌어 주시는 모든 스탭분들 김요한 목사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쓰시는
귀한 이 세대의 정금같은 제사장 들이고 주의 용사들 입니다. 이제 저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더 멋지게 세워지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예배를 세워가는 주의 자녀 되겠습니다.
다음 캠프에 만나요 그 때는 우리 고등부 인원을 보고 놀라게 되실 겁니다 ㅋㅋㅋㅋ
2018 01 29 순천 샘물교회 남고등부 담당교사 배요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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