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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오병이어 캠프 235차, 72송이면서 김제 꿈이있는교회에서 왔던 조기쁨 입니다. 이번 235차는 학생부 적응하기전 중1때 한번 이제 조금 적응한 중2때 총 2번 와봤습니다!
이번 비전캠프 첫날부터 울었던게 저에요ㅠ 작년에는 같은 교회 언니랑 붙었는데도 대인 공포증 같이 사람들 사이에 껴있으니까 토할꺼 같고 배아프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한번도 교회 언니랑 한번도 떨어진적 없으니까 너무 적응 안되고 앞길이 막막 했어요 ..근데 72송이 만나니까 언니 오빠들도 착하고 송이장이랑 부송이장도 열심히 하시고 송이원들도 되게 좋았어요 !!작년에는 같은 언니랑 붙었어도 힘들어서 울고 은혜도 별로 못받았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은혜도 많이 받은거 같아요 !! 제가 숙소에서 씻고 있었는데 갑자기 찬양 소리가 들려오는거에요 그래서 어? 밖에서 나는 소린가 하고 샤워기를 끄니까 안들려서 제 귀에만 들리는 거였어요ㅠ 그래서 너무 좋았고 머리 말리면서도 또 찬양이 들렸어요ㅠ 저는 잘못 들은줄 알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얘기하다가 어떤 선생님께서 자기 교회 아이도 그렇다해서 축하해주고 싶었어요 ㅎ 저의 삶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음악리스트도 다 파워찬양으로 바뀌고 초등학교때 아동부에서 했던 율동팀도 다시해서 4명이 다시 합쳐서 만들기도 하고 교회 차량운행도 같이 나가고 뭐든 열심히 하고 욕도 줄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최대한 참고 회개하고 있어요 ㅎ
두번째 날에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영상을 보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저의 지난 행동이 생각나고 무릎 꿇고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ㅎ너무 많은 죄를 지어서 이 모든 죄를 너무나도 용서 받고 싶었어요 열심히 기도하면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언젠가 들어주실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니 저는 몰랐는데 갑자기 방언이 터졌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기뻤어요ㅠ 저녁에는 저희 교회끼리 모여서 2시30분까지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중보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저도 그 기도를 받으니 마음도 편해주고 저를 위해 기도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기도를 마치고 갑자기 찬양하면서 춤추고 싶어서 무대에서 주날 구원했으니 어찌 잠잠하리 하면서 하고 내려오고 밖에 나가니 스태프들이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어요 저희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서ㅜ 밖에 완전 추웠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이번 차시 비젼캠프를 통해서 저는 변화해가는거 같아요!! 이것으로 저의 간증을 끝냅니다 은혜 많이 받으세요❤️❤️모두모두하나님의 사랑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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