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차 74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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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모태신앙으로 살아오면서 못할 짓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더러운 짓들을 많이 해왔습니다. 4번째오는 캠프, 늘 대충했으며 졸았고 헌신적이지 못했습니다. 교회에서 드럼도 치고있고 친구도 10댓명 전도해서 상도 받았으며 아빠는 장로님, 할머니는 권사님 엄마는 집사님이지만 나의 모습은 늘 더러운 죄인이였고 썩어빠진 영혼이였습니다. 어느 날 제가 전도한 친구를 교회에서조차 시기하여 질투하는 나의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늘 말씀하고 계신데 저는 항상 무시하고 저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번엔 제가 전도한 새친구들 다같이 와서 예배했습니다. 거기서 새친구들, 생전 처음보는 주님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회개하고 성령을 받아 감동으로 울고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이 친구들에게 더 이상 부끄러운 모습 보이고 싶지않았습니다. 목이 쉬어라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제 마음의 모든 걸리는 죄악들 십자가에 못박고 이제는 거룩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길 다짐했습니다. 제일 와닿았던 말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어찌 사탄따위의 유혹에 휘말리겠냐는 말이였습니다. 스태프 분들과 목사님의 거룩한 헌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땅을 위해 민족을 위해 죽어가는 북한의 지하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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