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차 성령의 용기 받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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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교사라는 직분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는데 혼자여서 안타깝고 외로운 마음을 목사님 선교사님마다 알아주시고 격려와 응원의 말씀 나눠주심으로 하나님께서 내 노력 보고 계신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크리스트 김 선교사님의 말씀 중에 고통밖에 없던 시절의 이야기가 내가 힘들었을 때의 상황과 너무 똑같았다. 온종일 어떻게 하면 고통 없이 죽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자해하고 말을 하지 않고 입을 아예 열지 않았던 시간 또한, 세상에 대해 원망과 상처가 너무 많아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렇게 살 바엔 창녀촌에 들어가서 살까 내 몸 포기하고 생각 없이 그렇게 살까 하는 생각으로 매일 울고 죽고 싶어 했는데 나 키워준 할머니가 생각나서 그리고 용기가 나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포기했고 지금 이렇게 예수님을 갈망하며 날마다 행복에 찬 삶을 살고 있다. 찰나의 순간마다 더 깊이 예수님 사랑하는데 온화한 성격을 유지하고 있는 나는 원래 그러지 않았고 마음이 잘 안 되니까 행동부터 바꿔야겠다 싶어서 얼굴에 미소를 지었고 원치 않을 때조차도 나올 정도로 습관적인 험한 말을 다듬었고 생각이 나를 지배해서 힘든 것을 진심으로 심장으로 믿고 머리를 속이는 방향으로 사랑했다. 친구에게 보냈던 하나씩 서서히 변하는데 이게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글귀와 내 경험을 생각하며 믿음의 친구들도,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우선 행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이 믿음 생활 가운데에도 자꾸만 자신이 없어져서 다른 사람들의 기도를 받고 싶었고 그 기도의 권세가 나한테 역사하길 바라는 이기적일 수 있는 마음으로 캠프에 참여했다. 나는 예수님 앞에서조차 솔직하지 못해서 방언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둘째 날만 해도 답답하고 마음이 막 막혀있는 것 같았는데 발기도 시간 차례로 기도 받는 사람들을 기도해줄 때 이런 상처 가지고 있구나, 이런 상황 속에 놓여 있구나 하는 게 느껴졌고 주님께서 가서 사람들을 위로해주라고 사랑으로 품어주라고 하시는 것만 같았고 입이 트이기 시작했다. 사명으로 삼고 달려가겠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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